머리말
6판
강의 중에 부족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보충하였습니다.

그래도 출간하고 나면 부족한 부분이 또 발견되는 것은 저자의 부족함이라 생각합니다.

개정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의 감가상각방법에서 수익을 기준으로 하는 상각방법을 사용여부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하는 개정이 있었습니다.

또한 생물자산 중 생산용 식물을 유형자산으로 분류하도록 하는 개정도 있었습니다.

개정내용은 2016년 1월 1일 이후부터 시행하므로 2015년도 시험을 대비하는 경우에는 이 부분을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계정과목의 명칭은 중요하지 않다.
회계학을 처음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계정과목의 명칭에 혼란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계정뫄목의 명칭은 기업간 재무제표 정보의 비교를 위하여 회계기준 제정기구가 권고하는 것일 뿐 중요하지 않은 것입니다. 계정과목의 명칭은 결국 재무회계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이므로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재무회계는 대차평균의 원리이다.
제무회계의 본질은 자산합계가 자본과 부채의 합계와 일치한다는 대차평균의 원리에 있습니다. 재무회계는 대차평균의 원리라는 명제를 통하여 재무보고를 하는 것입니다. 재무회계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대차평균의 원리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재무상태표 중심의 회계를 하라.
재무회계의 주된 기능 중 하나는 수익과 비용의 적절한 대응을 통한 올바른 당기순이익의 계산에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당기순이익은 자산과 부채의 적절한 평가를 통해서도 가능한 것이며, 현대 재무회게의 핵심은 자산과 부채의 올바른 평가에 있습니다. 현행 회계의 기본적인 사상은 재무상태표 중심의 사상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